역대 한국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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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오픈골프

라운드별 요약 및 대회 결과

골프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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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군산의 아들’ 주흥철 “공격적인 플레이로 첫날 선두”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첫 날 주흥철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 주흥철은 21일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승택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주흥철은 이 날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2번홀 버디와 4번홀 보기로 샷 감각을 조율한 주흥철은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타수를 줄였다. 5~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주흥철은 9번홀에서도 1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올라왔다. 후반 들어 11번홀에서도 1타를 줄인 주흥철은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이글을 잡아내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근처까지 보낸 주흥철은 59도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주흥철은 경기 후 “올해까지 한국오픈에 11차례 출전했는데 오늘이 베스트 스코어다”면서 “항상 힘들었던 11번홀에서도 처음으로 버디를 잡았다”며 기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빈 나와 일본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최호성, 그리고 이승택 등이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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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베테랑’ 최호성, 노련미 앞세워 ‘엄지 척’

최호성이 한국오픈 둘째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호성은 특히 만 45세인데다 오른 엄지손가락 장애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펼쳐 주목을 더욱 받았다.

최호성은 22일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박상현과 한창원(5언더파) 등에 4타 앞서 있다.

전날에 비해 핀 위치가 어려운 곳에 꽂혔음에도 최호성은 노련미를 앞세워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4개를 잡아냈다.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최호성은 경기 후 “이를 악물고 치고 있다”면서 “여러 차례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잘 버텼다. 이후 기회가 많이 찾아 왔다”고 했다. 그는 “일본에서 뛰면서 러프 등 각종 트러블 샷을 익힌 게 도움이 됐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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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레슨 병행하던 '작은거인' 최민철 한국오픈3R 선두

최민철은 한국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며 10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최호성은 1타를 잃고 8언더파 2위로 내려앉았다.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와 이승택이 6언더파 공동 3위로 추격하고 있다.

3라운드 8위로 출발한 최민철은 1, 2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5, 6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9번 홀에서 그린을 놓친 뒤 보기를 적으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후반에도 기세를 계속 이어나갔다. 10번 홀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그리고 마지막 4홀에서 3타를 줄이는 매서운 뒷심을 보였다. 17번과 18번 홀 연속 버디로 홀아웃 한 최민철은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선두를 달리던 최호성은 17번 홀에서 통한의 더블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그래도 최민철과 2타 차라 역전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최호성은 우승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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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생에 첫 우승 최민철, ‘내셔널타이틀+3억원+디오픈’

국내 최고 권위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에서 최민철이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첫 우승이다. 최민철은 이번 우승으로 내셔널타이틀과 상금 3억원,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티켓까지 손에 넣었다.

최민철은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작성한 최민철은 2위 박상현(10언더파 274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최민철은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6번 홀(파4) 버디로 타수를 만회한 최민철은 이후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들어 10번 홀(파4)에서 1타를 줄인 최민철은 가장 난도가 높은 11번 홀(파4)에서는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최민철은 파3 16번 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환호했다.

박상현은 우승은 놓쳤지만 최민철과 함께 디 오픈 티켓을 손에 넣었다.